첫연주회1 도전할 용기와 믿어주는 기다림: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는 힘 작은 실패는 아이를 지켜주는 '심리적 예방주사'입니다.부모는 본능적으로 아이의 앞에 놓인 돌부리를 치워주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장애물이 제거된 평탄한 길만 걸어온 아이는, 훗날 세상 밖에서 마주할 작은 자갈밭에서도 쉽게 주저앉고 맙니다. 취학 전 시기에 경험하는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실패’는 아이의 마음에 놓는 가장 강력한 예방주사입니다.색종이 접기가 예쁘게 되지 않아 속상해하고, 젓가락질이 잘 되지 않아 반찬을 자꾸 흘리는 실수를 연발하는 그 순간들이 바로 아이의 회복탄력성이 자라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이때 부모가 바로 해결해 주기보다, 그 좌절감을 스스로 추스르고 다시 도전할 수 다독여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달리다가 넘어져 본 아이만이 다시 훌훌 털고 일어나는 법을 배우고, 실패를 겪어본 아.. 2025. 1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