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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엄마표 교육36

KBO 시즌 개막! '야알못' 엄마의 반란, 이제 내가 설명해줄게! [야구 입문 시리즈 1편]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니, 심장을 쿵쾅거리게 만드는 야구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초등학교 3학년, 딱 10살 무렵이 되면 아이들은 단순한 공놀이를 넘어서 팀 스포츠의 규칙과 전술에 눈을 뜨기 시작하죠. 저희 집 아들도 야구에 흥미를 느끼지 시작하면서 끊임없이 질문을 했어요.그때마다 제 설명에 한계가 느껴지더군요. "엄마! 저 형은 방망이도 안 쳤는데 왜 1루로 그냥 걸어가?""왜 갑자기 사람들이 다 자리를 바꿔?" 조만간 아이 손잡고 야구장에 치킨 뜯으러 가야 하는데, 막상 룰을 설명하려니 말문이 턱 막히시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야알못 엄마 아빠도, 호기심 천국 10살 아이도 단숨에 이해하는 [초3 눈높이 야구 완전 정복 시리즈]!오늘은 그 첫 번째, 경기의 기본 .. 2026. 3. 27.
정당이 뭐예요? 우리 반 봉사위원 선거로 배우는 정당이 뭐예요?탄핵부터 대선까지 — 아이 눈높이로 쉽게 이해하는 민주주의🏆 우리 아들, 봉사위원이 됐어요!3월 새 학기가 되면 교실마다 봉사위원 선거가 열려요. 저희 아들이 이번에 당선됐습니다! 🎉아들의 공약은 특별했어요."친구들 생일을 하나하나 챙기고, 칭찬받을 일을 내가 먼저 찾아서 선생님께 알려드려서 단 한 명도 소외되는 친구가 없는 반을 만들겠습니다!"화려한 공약이 아니었어요. 그런데 친구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당선됐습니다. 💜그러고 보니 작년 12월부터 계속 미루고 있던 아들의 질문에 대한 대답을 이제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엄마, 뉴스에서 맨날 나오는 탄핵이랑 정당이랑... 그게 다 뭐야? 왜 대통령이 바뀐 거야?"작년 2024년 12월부터 시작된 탄.. 2026. 3. 24.
방탄소년단(BTS)처럼 아이를 키운다면? 7명의 멤버에서 배우는 육아·교육 인사이트2026년 3월 완전체 컴백! 지금 이 순간, 가장 HOT한 그들에게서 육아 힌트를 찾다.왜 BTS인가?2026년 3월 20일, 방탄소년단(BTS)이 5집 정규 앨범 'ARIRANG'으로 완전체 컴백을 했습니다. 광화문 광장을 가득 메운 수십만 명의 환호 속에서, 저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도대체 이 7명은 어떻게 키워진 걸까?"BTS를 가수로 키우자는 게 아닙니다. 그들이 가진 각자의 특성—자기주도성, 감수성, 성실함, 긍정 에너지, 끈기, 협업 능력, 자존감 이야말로 우리 아이들에게 길러줘야 할 핵심 역량이라는 거죠. 멤버 7명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를 어떻게 키울지 힌트를 찾아보겠습니다. 🧠 RM (김남준) — 리더이자 지식 탐구자 — "좋아하는.. 2026. 3. 23.
부산 과사람 홈커밍데이: 공부의 본질을 찾아서 벡스코행을 앞둔 아들의 귀여운 경계: "엄마, 다녀와서 더 시키려는 거지?"2026년 3월 14일 토요일 오전 11시,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은 이미 주차장을 방불케 하는 차들과 자녀의 손을 잡은 학부모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바로 부산의 자부심이라 불리는 '과사람학원'에서 주최한 '과사람 홈커밍데이' 강연 때문이었죠.초등학교 4학년 아들을 차에 태우고 오는데, 녀석이 제 눈치를 쓱 보더니 너스레를 떨더군요. "엄마, 나 오늘 무슨 강연인지 다 알거든? 근데 거기 가면 선배들이 막 공부하라고 할 거 아냐. 엄마 그거 듣고 와서 나 공부 더 시키려고 그러는 거지? 나 그게 제일 걱정돼!"라고 말이죠. 아들의 뼈 있는 농담에 헛웃음이 났지만, 한편으로는 마음이 참 무거웠습니다. 사실 엄마인 저조.. 2026. 3. 14.
부산 폐교 쇼크와 사직동 초등학교의 역피라미드 폐교가 속출하는 부산초등학교 실태요즘 경제 뉴스를 보면 부산은 전국 7대 광역시 중 최초로 '소멸위험지역'에 돌입했다고 합니다. 출산율 저하와 인구 유출로 아이들이 사라지면서 원도심인 중구는 인구가 4만 명 밑으로 떨어졌고, 부산 전역에서 학생이 없어 문을 닫는 학교가 속출하고 있죠.실제로 통계에 따르면 1989년 이후 부산에서만 무려 50개의 학교가 폐교했습니다. 당장 최근에만 해도 부산진구의 가산초와 주원초가 문을 닫았고, 사상구의 괘법초등학교는 올해 신입생이 단 9명에 그쳐 내년 3월 폐교가 확정된 씁쓸한 현실입니다.그런데 말입니다. 이 심각한 '학생 수 가뭄' 속에서, 이번에 우리 둘째를 사직동에 있는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시키고 안내장을 보다가 아주 기묘한 위화감을 느꼈습니다.신입생 1학년은 고.. 2026. 3. 9.
메이저 피아노 콩쿨의 세계 (2026년) 얼마 전, 저희 딸이 '영재 음악 콩쿨'에 다녀왔습니다. 역시... 벌써 두 번째 출전이라 그런 걸까요? 긴장감 하나 보이지 않고 평소처럼 덤덤하게 치고 내려와 떡하니 '준대상'을 받아왔습니다. 지난번에 이어 2연속 준대상이네요. 1등인 대상은 아니지만, 기복 없이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는 그 무심한 실력이 참 기특합니다. 그런데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취미로 즐겁게(그리고 쿨하게) 치는 우리 딸의 무대가 여기라면, '진짜 승부의 세계'는 어디일까?"전국에서 피아노 좀 친다는 영재들이 모이는 하이엔드(High-end) 급 콩쿨. 그곳은 언제, 어떻게 열리는지 정리한 [2026년 피아노 콩쿨 로드맵]을 공유해 볼게요. 콩쿨에도 '계급'이 있다?저도 처음엔 다 같은 콩쿨인 줄 알았는데 피아노 대회에도 명확한.. 2026. 2. 13.